고독사 예방 숙박업소 일제 조사...951명 거주
제주방송 김동은 2024. 10. 4.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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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사를 막기 위해 이뤄진 숙박업소 일제 조사에서 제주시 지역 장기 투숙객이 95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제주시가 지난달 지역내 숙박업소 590여곳을 전수 조사한 결과, 장기투숙객이 있는 업체는 160여곳, 951명이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시는 장기 투숙객 가운데 취약 가구를 선정해 읍면동 복지팀에 연계할 방침입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 4월부터 폐업한 숙박업소에서 고독사한 백골 시신이 확인되면서 고독사 예방을 위해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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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사를 막기 위해 이뤄진 숙박업소 일제 조사에서 제주시 지역 장기 투숙객이 95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제주시가 지난달 지역내 숙박업소 590여곳을 전수 조사한 결과, 장기투숙객이 있는 업체는 160여곳, 951명이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시는 장기 투숙객 가운데 취약 가구를 선정해 읍면동 복지팀에 연계할 방침입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 4월부터 폐업한 숙박업소에서 고독사한 백골 시신이 확인되면서 고독사 예방을 위해 진행됐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동은(kdeun2000@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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