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레바논-시리아 땅굴 공격…헤즈볼라 무기 반입 통로”

박석호 2024. 10. 4.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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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은 레바논과 시리아를 잇는 3.5㎞의 땅굴을 폭격했다면서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가 이 땅굴을 통해 무기를 반입해 왔다고 현지시각 4일 밝혔습니다.

이스라엘군은 헤즈볼라 4400부대가 이 땅굴에서 대량의 무기를 운반하고 보관하는 임무를 맡았고 이 부대 지휘관 무함마드 자파르 카치르는 최근 이스라엘군에 살해됐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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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은 레바논과 시리아를 잇는 3.5㎞의 땅굴을 폭격했다면서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가 이 땅굴을 통해 무기를 반입해 왔다고 현지시각 4일 밝혔습니다.

이스라엘군은 헤즈볼라 4400부대가 이 땅굴에서 대량의 무기를 운반하고 보관하는 임무를 맡았고 이 부대 지휘관 무함마드 자파르 카치르는 최근 이스라엘군에 살해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앞서 이스라엘군은 3일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의 헤즈볼라 정보본부를 공습해 2000년부터 헤즈볼라의 통신 네트워크를 책임졌던 무함마드 라시드 사카피를 제거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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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호 기자 (parkseokh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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