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맞은 우리’ 백성현 함은정, 입양 가정 해피엔딩 (종영) [종합]

이기은 기자 2024. 10. 4.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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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맞은 우리' 함은정 백성현, 입양으로 새 가정을 완성했다.

4일 밤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수지 맞은 우리'(극본 남선혜·연출 박기현) 128회에서는 등장인물 진수지(함은정), 한우리(백성현), 진나영(강별), 한현성(신정윤)을 둘러싼 해피엔딩 결말이 그려졌다.

이날 수지와 우리는 마음에 남는 아이 지우를 입양하기로 결심했다.

수지와 우리는 서로의 손을 맞잡고 이겨내며, 새로운 가정을 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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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수지 맞은 우리’ 함은정 백성현, 입양으로 새 가정을 완성했다.

4일 밤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수지 맞은 우리’(극본 남선혜·연출 박기현) 128회에서는 등장인물 진수지(함은정), 한우리(백성현), 진나영(강별), 한현성(신정윤)을 둘러싼 해피엔딩 결말이 그려졌다.

이날 수지와 우리는 마음에 남는 아이 지우를 입양하기로 결심했다. 두 사람은 김마리(김희정)에게 이를 말했고, 마리 역시 이를 승낙했다.

이 가운데 악행을 저지른 한진태(선우재덕)는 홀로 시골살이를 하는 중이었다. 그는 며느리였던 진나영(강별)에게 “미안했다. 친자 검사 요고했던 거. 사과한다”라고 말했다. 나영은 떠나는 진태에게 “어딜 가든 건강하시라”라고 말했고, 진태는 “넌 아직 젊다. 모든 것을 용서 하고 받으면, 네 삶을 새롭게 살아나가라”라고 독려했다.

권선징악 결말이었다. 수지와 우리는 서로의 손을 맞잡고 이겨내며, 새로운 가정을 꾸렸다. 지우는 어렵게 수지에게 "엄마"라는 호칭을 썼고, 수지의 눈에 눈물이 고였다. 서로를 받아들이는 훈훈한 휴머니즘 가족극 결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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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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