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교통안전국, 포드 SUV 36만여대 ‘제동력 약화’ 결함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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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자동차 회사 포드의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약 36만 대가 브레이크 관련 결함으로 현지 당국의 조사 대상에 오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미국 교통안전국은 현지시각 4일 미국 내 포드 크로스오버 SUV 36만 8천여 대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포드는 2020년 브레이크 호스 결함으로 미국에서 포드 엣지와 링컨 MKX 48만 8천 대를 리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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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자동차 회사 포드의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약 36만 대가 브레이크 관련 결함으로 현지 당국의 조사 대상에 오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미국 교통안전국은 현지시각 4일 미국 내 포드 크로스오버 SUV 36만 8천여 대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조사 대상은 2015년에서 2017년식 포드 엣지 크로스오버 일부입니다.
미 교통안전국은 이들 차량의 후방 브레이크 호스 고장에 따른 제동 기능 저하 문제를 조사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포드는 2020년 브레이크 호스 결함으로 미국에서 포드 엣지와 링컨 MKX 48만 8천 대를 리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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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호 기자 (parkseokh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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