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동수역 인근 씽크홀 발생 …25t 화물차량 빠졌다

2024. 10. 4. 20: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4일 오후 1시9분께 인천 부평구 부평동 동수역 인근 도로에서 직경 3m, 깊이 1m의 싱크홀(땅꺼짐 현상)이 발생했다.

뉴시스에 따르면, 당시 A씨가 몰던 25t 화물차 오른쪽 뒷바퀴 3개가 싱크홀에 빠지면서 차체가 기울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의 공동대응 요청을 받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은 차량 통행을 통제하는 등 안전 조치를 했다.

앞서 화물차 운전자 A씨는 "차량 운행 중 싱크홀이 발생했다"고 112에 신고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4일 오후 1시9분께 인천 부평구 부평동 동수역 인근 도로에서 싱크홀(땅꺼짐)이 발생해 현장을 지나던 25t 화물차의 뒷바퀴가 빠졌다. [인천소방본부]

[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4일 오후 1시9분께 인천 부평구 부평동 동수역 인근 도로에서 직경 3m, 깊이 1m의 싱크홀(땅꺼짐 현상)이 발생했다.

뉴시스에 따르면, 당시 A씨가 몰던 25t 화물차 오른쪽 뒷바퀴 3개가 싱크홀에 빠지면서 차체가 기울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의 공동대응 요청을 받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은 차량 통행을 통제하는 등 안전 조치를 했다.

앞서 화물차 운전자 A씨는 "차량 운행 중 싱크홀이 발생했다"고 112에 신고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인원 23명, 장비 9대 등을 동원해 안전조치를 마쳤다"며 "경찰 등 유관기관에 현장을 인계했다"고 말했다.

husn7@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