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혁신 단일화 갈등 해소 부산 금정 최종후보 6일 발표

구정근 기자(koo.junggeun@mk.co.kr) 2024. 10. 4.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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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 야권 후보 단일화에 합의했다.

4일 양당은 역선택 방지 조항을 놓고 협상에 진통을 겪다가 재협상을 통해 합의점을 찾았다.

양당 합의문에 따르면 5일 오전 10시 후보자 토론 생중계를 진행한 뒤 5일부터 6일까지 안심번호를 활용한 ARS 여론조사를 실시한다.

양당은 역선택 방지 조항을 두고 의견 차가 컸지만, 결국 민주당·혁신당·무당층으로 국민의힘 지지층을 배제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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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 야권 후보 단일화에 합의했다. 4일 양당은 역선택 방지 조항을 놓고 협상에 진통을 겪다가 재협상을 통해 합의점을 찾았다.

천준호 민주당 전략기획위원장과 정춘생 조국혁신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6일 단일화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당 합의문에 따르면 5일 오전 10시 후보자 토론 생중계를 진행한 뒤 5일부터 6일까지 안심번호를 활용한 ARS 여론조사를 실시한다. 양당은 역선택 방지 조항을 두고 의견 차가 컸지만, 결국 민주당·혁신당·무당층으로 국민의힘 지지층을 배제하기로 합의했다.

[구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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