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사한 샌디에이고' 다저스 팬 못들어오도록 티켓 판매 제한...다저스 내이션 "샌디에이고는 큰 형의 그림자에서 기어나오는 데 필사적" 힐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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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홈 경기에 LA 다저스 팬들이 입장하지 못하게 하기 위해 티켓 판매를 제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는 이어 "다저스는 NLDS 3차전, 필요하다면 4차전을 펫코파크에서 파드리스와 맞붙게 된다. 파드리스는 로스앤젤레스 팬들의 펫코파크 입장을 막기 위해 안간힘을 다하고 있다. 파드리스는 관중석에 파란색이 없는 홈 관중이 있기를 바라고 있다. 샌디에이고 팬층은 이미 "Beat L.A.(LA를 쓰러뜨려라!)"를 외치기 시작했다"며 "파드리스가 포스트시즌에서 다저스 팬들의 입장을 막으려는 시도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파드리스는 2022년에도 그랬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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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내이션은 4일(한국시간) "다수의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거주 다저스 팬들이 펫코파크에서 열리는 3차전과 4차전(필요한 경우) 티켓을 구매할 수 없다는 통보를 받았다"며 "티켓마스터 웹사이트에서는 샌디에고 카운티, 남부 오렌지 카운티, 서부 애리조나 및 라스베거스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만 티켓 판매를 허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매체는 "통보된 메시지에는 '펫코파크는 샌디에이고에 있다. 경기에 대한 판매는 샌디에이고 카운티, 오렌지 카운티 남부, 애리조나 서부, 라스베가스 및 주변 지역, 바하 캘리포니아 전역의 거주자로 제한된다. 거주지는 신용카드 청구서 수신 주소를 기준으로 결정된다. 샌디에고 카운티, 오렌지 카운티 남부, 애리조나 서부, 라스베거스 및 주변 지역, 바하 캘리포니아 전역 이외의 거주자가 신청한 주문은 예고 없이 취소되고 환불된다"라고 적혀 있다"고 했다.
매체는 이어 "다저스는 NLDS 3차전, 필요하다면 4차전을 펫코파크에서 파드리스와 맞붙게 된다. 파드리스는 로스앤젤레스 팬들의 펫코파크 입장을 막기 위해 안간힘을 다하고 있다. 파드리스는 관중석에 파란색이 없는 홈 관중이 있기를 바라고 있다. 샌디에이고 팬층은 이미 "Beat L.A.(LA를 쓰러뜨려라!)"를 외치기 시작했다"며 "파드리스가 포스트시즌에서 다저스 팬들의 입장을 막으려는 시도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파드리스는 2022년에도 그랬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파드리스는 큰 형의 그림자에서 기어나오는 데 필사적이다. 그러나 다저스가 캘리포니아의 심장이자 영혼이다"라며 "포스트시즌에서는 홈그라운드 이점이 중요하다. 파드리스는 이를 이용하려 한다"고 힐난했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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