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라? 손흥민 없어도 잘하네?…토트넘, 승리 하나 더!

채승기 기자 2024. 10. 4. 20:16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페렌츠바로시 1:2 토트넘/유로파리그]

오른쪽 측면에서 찔러준 패스 하나로 베르너에게 단독 찬스가 열렸습니다.

아, 그런데 이걸 못 넣네요.

손흥민 선수 대신 왼쪽 윙어로 나섰지만 뭔가 아쉬운데요?

그래도 토트넘은 열일곱 살의 영건, 무어 덕분에 웃었습니다.

토트넘 소속으로 첫 출전인데요. 선제골도 이 선수 발에서 시작됐습니다.

측면에서 중앙으로 치고 올라오던 무어가 공을 툭 찔러줍니다.

이게 골문 앞 혼전을 낳았고, 파페사르가 골로 연결했습니다.

후반 40분, 존슨의 추가 골까지 터지며 토트넘은 승리를 하나 더 쌓았네요.

이렇게 손흥민 선수가 나오지 않은 2경기를 모두 이기면서 토트넘은 최근 5연승을 달리고 있습니다.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