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역전 홈런이 바꾼 승패
채승기 기자 2024. 10. 4. 20:15
[뉴욕메츠 4:2 밀워키/미국 메이저리그]
0대 0으로 팽팽했던 7회, 밀워키는 바워스의 홈런으로 앞서갑니다.
연이어 프렐릭의 홈런까지 터졌는데요.
이때 승리가 가까워졌다고 생각하지 않았을까요.
그런데 "야구 몰라요"라는 말을 새겨들어야 할 시간이 찾아옵니다.
야구는 9회부터죠.
0대 2로 패색이 짙던 9회 초, 뉴욕 메츠의 마지막 공격.
알론소는 원아웃 1, 3루 찬스에서 밀워키 홈구장을 고요 속으로 빠트렸습니다.
역전 스리런 홈런이 터질 줄 알았을까요.
이 홈런으로 간신히 가을야구에 턱걸이했던 뉴욕 메츠는, 다음 무대인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로 나아갔습니다.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JT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무관중이라던 8600만원 공연 녹화…꽃장식 관객석에 '김 여사' 있었다
- [팩트체크] 지역화폐법 개정안 부익부 빈익빈 초래한다?
- 울릉도 검색했더니 일본땅?…유명 산악 사이트 '황당 표기'
- 팔 닿았다고…버스서 4살 아이 때리고 할머니 깨문 20대
- 백예린, 드라마 OST에 "기분 나빠"…직접 표절 의혹 제기 [소셜픽]
- [단독] 명태균 "국가산단 필요하다고 하라…사모한테 부탁하기 위한 것" | JTBC 뉴스
- 투표함에 잇단 방화 '충격'…미 대선 앞두고 벌어지는 일 | JTBC 뉴스
- 기아의 완벽한 '결말'…우승에 취한 밤, 감독도 '삐끼삐끼' | JTBC 뉴스
- "마음 아파도 매년 올 거예요"…참사 현장 찾은 추모객들 | JTBC 뉴스
- 뉴스에서만 보던 일이…금 20돈 발견한 경비원이 한 행동 | JTBC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