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립공연단, 마상무예 '선기대(善騎隊), 화성을 달리다' 19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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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립공연단은 제24회 정기공연으로 '마상무예 - 선기대(善騎隊), 화성을 달리다'를 19일 화성행궁 우화관 앞마당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수원시립공연단과 무예공연예술단 '지무단'이 협력해 예년과 다른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정조가 편찬한 '무예도보통지'에 나오는 지상무예 18기와 마상무예 6기를 온전히 재연한다.
'선기대, 화성을 달리다'는 우천 시 공연이 취소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수원시립공연단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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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립공연단은 제24회 정기공연으로 '마상무예 - 선기대(善騎隊), 화성을 달리다'를 19일 화성행궁 우화관 앞마당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수원시립공연단과 무예공연예술단 '지무단'이 협력해 예년과 다른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무단'은 한국 전통의 무예와 춤을 기반으로, 우리 무예의 강인함과 전통무용의 화려함을 '무예 검무'라는 독특한 장르로 활동하고 있는 무예공연 예술단체다.
'선기대(善騎隊)'는 조선 제22대 왕 정조가 창설한 친위군영인 '장용영'의 기병 부대를 뜻한다.
이번 공연은 정조가 편찬한 '무예도보통지'에 나오는 지상무예 18기와 마상무예 6기를 온전히 재연한다. 마상기창을 비롯해 마상편곤, 마상쌍검, 마상월도 등 격파 및 베기훈련 등 역동적이고 박진감 넘치는 마상 퍼포먼스를 도심에서 관람할 수 있다.
'선기대, 화성을 달리다'는 우천 시 공연이 취소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수원시립공연단으로 하면 된다.
수원=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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