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이강인, '358경기 217골' 리버풀 레전드와 한솥밥 먹는다? "3년 계약 제안 예정…사우디 이적 막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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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모하메드 살라(32·리버풀)와 한솥밥을 먹을까.
영국 매체 '더 선'은 3일(현지시간) "파리 생제르맹(이하 PSG)이 살라 영입을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다. 그들은 살라가 최소 3년 더 최고 수준에서 활약할 수 있다고 여긴다. 그의 계약기간은 내년 여름 만료된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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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배웅기 기자=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모하메드 살라(32·리버풀)와 한솥밥을 먹을까.
영국 매체 '더 선'은 3일(현지시간) "파리 생제르맹(이하 PSG)이 살라 영입을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다. 그들은 살라가 최소 3년 더 최고 수준에서 활약할 수 있다고 여긴다. 그의 계약기간은 내년 여름 만료된다"고 보도했다.
이어 "리버풀은 살라에게 새로운 계약을 아직 제안하지 않았다. 그는 사우디 프로페셔널리그 구단의 제의를 받았지만 현재로서 관심이 없으며, 킬리안 음바페(레알 마드리드)·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네이마르 주니오르(알 힐랄)의 빈자리를 메워야 하는 PSG 눈에 들었다"고 밝혔다.
매체는 리버풀 또한 경쟁에 직면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아르네 슬롯 리버풀 감독은 살라의 잔류에 필사적"이라며 운을 뗀 매체는 "그러나 리버풀은 PSG 혹은 사우디 프로리그 구단이 제시할 수 있는 급여를 따라잡을 수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살라는 프리미어리그를 대표하는 '아이콘'이다. 2017년 리버풀 입단 후 세계 최고의 선수로 성장했으며, 통산 358경기 217골 94도움을 뽑아내는 기염을 토했다. 리버풀은 살라의 활약에 힘입어 들어 올릴 수 있는 메이저 대회 우승 트로피를 모두 손에 넣었다.
지난 시즌 들어 부침을 겪었지만 올여름 다시 한번 절치부심했다. 플레이메이킹에 눈을 뜬 살라는 올 시즌 9경기에 나서 6골 5도움을 올리며 슬롯 감독의 황태자로 거듭났다. 슬롯 감독은 부임 후 첫 9경기 8승을 거둔 구단 역사상 최초의 감독으로 이름을 남겼다.
살라는 지난달 말 충격 발언을 내놓아 화제가 됐다. 살라는 "모두가 아는 사실이지만 이번 시즌은 내가 리버풀에서 보내는 마지막 시즌이 될 것"이라며 "그저 즐기고 싶은 마음이다. 축구에 집중하면서 내년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 지켜볼 것이다. 나는 재계약과 관련한 이야기를 아직까지 듣지 못했다"고 말했다. 구단을 향한 일종의 '압박'인 셈이다.
우선은 리버풀의 재계약 제안을 먼저 들어볼 전망이다.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리버풀 운영진이 살라의 재계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PSG와 사우디 프로리그가 귀를 쫑긋 기울일 소식이다.
사진=파리 생제르맹,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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