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한동훈 대표, 이번 주말 '재보선 격전지' 부산찾아 집중 유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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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10·16 재보궐선거가 열리는 부산 금정구를 찾아 윤일현 후보 지원에 나선다.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단일화 협상 진행으로이번 재보궐 선거의 최대 격전지로 떠오른 부산 금정에서 보수 표심을 붙잡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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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10·16 재보궐선거가 열리는 부산 금정구를 찾아 윤일현 후보 지원에 나선다.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단일화 협상 진행으로이번 재보궐 선거의 최대 격전지로 떠오른 부산 금정에서 보수 표심을 붙잡기 위함이다.
4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한동훈 대표는 5일 오후3시 부산 금정구 남산시장을 찾아 '행복한 남산 금정애 와야제' 축제를 방문한다. 한 대표는 오후4시 선거유세 차량에 탑승해 지지를 호소한 뒤 오후5시 부산 이마트 금정점에서 윤일현 후보에 대한 집중 지원유세를 할 예정이다.
이튿날인 6일 오전에는 부산 금정구 남산성당과 하나인교회 앞에서 구민에게 인사하며 투표를 호소할 예정이다. 이번 지원유세에는 서범수사무총장 등 지도부도 동행한다.
부산 금정은 야권의 강세 지역인 전남 영광·곡성, 여당의 강세 지역인 인천 강화와 달리 어느 한쪽의 우세를 점치기 어려워 이번 10·16 재보궐 선거의 최대 격전지로 꼽힌다. 각각 김경지 후보와 류제성 후보를 낸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은 야권 후보 단일화가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고 후보자 토론과 여론조사를 거쳐 오는 6일 단일 후보를 선정할 계획이다.
한동훈 대표의 이번 주말 부산행 역시 야권의 후보 단일화에 대응해 여당 표심을 잡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동훈 대표는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3일 SNS(소셜미디어)에 글을 올려 "지역 선거는 그 지역을 위한 '진짜 일꾼'를 뽑아야 한다"며 "부산 금정구청장의 윤일현 후보는 신속한 재개발, 재건축과 침례병원 공공병원화를 제대로 추진할 수 있는 일꾼"이라고 강조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조국 혁신당 대표 역시 같은날 부산 금정을 찾아 지지를 호소하고 단일화를 공언하기도 했다.
김훈남 기자 hoo1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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