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신수인·김향기, 춘천 주니어선수권대회 은메달 합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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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기대주 신수인(강원체고)과 김향기(서울체고)가 춘천 2024 세계태권도연맹(WT) 세계태권도주니어선수권대회에서 나란히 은메달을 획득했다.
신수인은 4일 강원도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에어돔에서 열린 여자 44㎏급 결승에서 대만의 왕치에링에게 라운드 점수 0-2(0-6 6-17)로 패했다.
김향기도 여자 49㎏급 결승에서 필리핀 타치아나 만진에게 라운드 점수 1-2(8-14 4-3 6-7)로 석패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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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태권도 기대주 신수인(강원체고)과 김향기(서울체고)가 춘천 2024 세계태권도연맹(WT) 세계태권도주니어선수권대회에서 나란히 은메달을 획득했다.
신수인은 4일 강원도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에어돔에서 열린 여자 44㎏급 결승에서 대만의 왕치에링에게 라운드 점수 0-2(0-6 6-17)로 패했다.
김향기도 여자 49㎏급 결승에서 필리핀 타치아나 만진에게 라운드 점수 1-2(8-14 4-3 6-7)로 석패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은 대회 넷째 날까지 남자부에서 금메달 1개와 동메달 1개, 여자부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
cy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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