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신수인·김향기, 춘천 주니어선수권대회 은메달 합창

김경윤 2024. 10. 4. 19: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태권도 기대주 신수인(강원체고)과 김향기(서울체고)가 춘천 2024 세계태권도연맹(WT) 세계태권도주니어선수권대회에서 나란히 은메달을 획득했다.

신수인은 4일 강원도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에어돔에서 열린 여자 44㎏급 결승에서 대만의 왕치에링에게 라운드 점수 0-2(0-6 6-17)로 패했다.

김향기도 여자 49㎏급 결승에서 필리핀 타치아나 만진에게 라운드 점수 1-2(8-14 4-3 6-7)로 석패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태권도 기대주 신수인 [세계태권도연맹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태권도 기대주 신수인(강원체고)과 김향기(서울체고)가 춘천 2024 세계태권도연맹(WT) 세계태권도주니어선수권대회에서 나란히 은메달을 획득했다.

신수인은 4일 강원도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에어돔에서 열린 여자 44㎏급 결승에서 대만의 왕치에링에게 라운드 점수 0-2(0-6 6-17)로 패했다.

태권도 청소년 국가대표 김향기(오른쪽) [세계태권도연맹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김향기도 여자 49㎏급 결승에서 필리핀 타치아나 만진에게 라운드 점수 1-2(8-14 4-3 6-7)로 석패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은 대회 넷째 날까지 남자부에서 금메달 1개와 동메달 1개, 여자부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

cycl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