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구조사 업무 확대‥응급분만 시 탯줄 절단
공윤선 2024. 10. 4. 19:54
[뉴스외전]
1급 응급구조사 업무 범위에 심정지 시 약물 투여와 응급분만 시 탯줄 절단 등이 추가됐습니다.
보건복지부가 오늘 공포한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에 따르면, 1급 응급구조사 업무 범위가 현행 14종에서 5종이 추가돼 19종으로 늘었습니다.
추가된 5종은 심정지 시 에피네프린 투여, 아나필락시스 쇼크 시 자동주입펜을 이용한 에피네프린 투여, 정맥로 확보 시 정맥혈 채혈, 심전도 측정 및 전송, 응급분만 시 탯줄 결찰 및 절단 행위입니다.
단 탯줄 결찰과 절단은 현장 이송 중에 한하고 지도 의사의 실시간 영상 지도 아래에서만 수행하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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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윤선 기자(ksu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1400/article/6643038_3649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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