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공사 현장서 50대 노동자 토사 매몰에 사망

구무서 기자 2024. 10. 4.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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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과천 소재 한 공사 현장에서 50대 노동자가 토사에 매몰돼 사망해 고용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4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경기 과천 소재 한 업무시설 신축 공사 현장에서 일하던 노동자 A(56)씨가 사망했다.

이 노동자는 우수관로 매설 작업 중 토사가 무너지면서 매몰돼 숨졌다.

사망자는 하청 소속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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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사고 조사 착수…부분 작업 중지
[서울=뉴시스]정부세종청사 고용노동부 전경. (사진=뉴시스 DB) 2019.04.17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경기도 과천 소재 한 공사 현장에서 50대 노동자가 토사에 매몰돼 사망해 고용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4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경기 과천 소재 한 업무시설 신축 공사 현장에서 일하던 노동자 A(56)씨가 사망했다.

이 노동자는 우수관로 매설 작업 중 토사가 무너지면서 매몰돼 숨졌다.

사망자는 하청 소속으로 알려졌다.

사고 후 성남지청 광역중대재해수사과와 안양지청 산재예방지도과에서 즉시 사고 조사에 착수했으며 부분 작업 중지 등 조치를 내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nowes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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