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업 ‘금양’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예고
최재훈 2024. 10. 4. 19:49
[KBS 부산]한국거래소가 부산지역 이차전지 기업인 금양을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한다고 예고했습니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2일 장 마감 후 금양이 장래사업·경영계획을 거짓 또는 잘못 공시했다고 밝혔습니다.
금양은 몽골 광산개발업과 관련해 실적 추정치를 부풀렸다는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되면 벌점과 제재금이 부과되고, 벌점이 누적되면 관리종목으로 지정될 수 있습니다.
최재훈 기자 (jhh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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