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효주, 오래만에 전한 근황..여전한 미모와 함께 “우리 또 다시 만나요”

박하영 2024. 10. 4.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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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효주가 일본에서의 마지막 촬영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한효주는 "작년 겨울 처음 만나 인사할 때가 생생한데 벌써 봄이 지나 무더운 여름이 가고 선선해지는 계절이 왔네요. 긴 시간,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정말 감사합니다. 함께한 모두 덕분에 잊지못할 2024년 한해를 보낼 수 있었어요. '안녕'이라는 말 보다는 '우리 또 다시 만나요' 로 아쉬운 마음을 담아 적어봅니다. 마지막 촬영날 다같이 흘린 뜨겁고 아름다운 눈물은 아마 오랫동안 마음에 남아 두고 두고 꺼내어볼거에요. '하나'였던 효주도 이제 좀 쉬어갈게요. 모두 건강히 행복하게 지내기를 바라요"라는 글을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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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하영 기자] 배우 한효주가 일본에서의 마지막 촬영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4일 한효주는 개인 계정에 “무사히 촬영을 마쳤습니다”라며 근황을 전했다.

한효주는 “작년 겨울 처음 만나 인사할 때가 생생한데 벌써 봄이 지나 무더운 여름이 가고 선선해지는 계절이 왔네요. 긴 시간,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정말 감사합니다. 함께한 모두 덕분에 잊지못할 2024년 한해를 보낼 수 있었어요. ‘안녕’이라는 말 보다는 ‘우리 또 다시 만나요’ 로 아쉬운 마음을 담아 적어봅니다. 마지막 촬영날 다같이 흘린 뜨겁고 아름다운 눈물은 아마 오랫동안 마음에 남아 두고 두고 꺼내어볼거에요. ‘하나’였던 효주도 이제 좀 쉬어갈게요. 모두 건강히 행복하게 지내기를 바라요”라는 글을 적었다.

최근 한효주는 일본 드라마 출연을 확정지어 촬영에 돌입했던 바. 그는 일어로도 감사 인사를 전하며 모든 촬영이 마친 듯 한 장의 사진과 함께 마지막 촬영 소감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사진에는 한효주가 카메라를 향해 활짝 웃고 있다. 흰 반팔 티셔츠에 중단발 헤어스타일을 선보인 한효주는 청량미를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흐릿한 화질을 뚫고 나오는 미모 역시 변함없는 모습. 이에 배우 한지민은 “너무 고생많았고 정말 대단해. 기다리고 있을게! 하나! 그리고 효쥬!! 얼른”이라며 했고, 팬들도 “언니 해외에서 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효주는 일본 넷플릭스 드라마 ‘로맨틱 어나니머스’에서 시선 공포증을 가진 천재 쇼콜라티에 역을 맡아 초콜릿 가게 사장 역의 배우 오구리 슌과 호흡을 맞춘다. ‘로맨틱 어나니머스’는 내년 공개를 앞두고 있다.

/mint1023/@osen.co.kr

[사진] ‘한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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