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훈♥아야네, 안전불감증 극복…딸 꽁꽁 싸매고 외출 "밖은 위험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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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아야네 부부가 딸을 꽁꽁 싸매고 마트 외출을 했다.
4일 이지훈 아야네 부부의 유튜브 채널 '지아라이프'에서는 '처음으로 마트 공기 맡아본 루희 한일가족의 첫 외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아이를 데리고 첫 외출을 하는 이지훈 아야네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한편, 이지훈 아야네 부부는 최근 요리 콘텐츠를 찍다가 안전불감증 논란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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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이지훈 아야네 부부가 딸을 꽁꽁 싸매고 마트 외출을 했다.
4일 이지훈 아야네 부부의 유튜브 채널 '지아라이프'에서는 '처음으로 마트 공기 맡아본 루희 한일가족의 첫 외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아이를 데리고 첫 외출을 하는 이지훈 아야네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첫외출에 유아차까지 개봉한 부부. 아야네는 "닫아야 한다. 침 같은 거로부터 바이러스를 막기 위해서 하는 거다"라며 유아차를 덮개로 꽁꽁 싸서 딸을 보호하며 마트로 갔다.
마트에 도착한 아야네는 "궁금한 게 아기를 데리고 오면 아기를 데리고 어떻게 장을 보냐"고 궁금해했고 이지훈은 "혼자는 무리라는 것"이라 밝혔다.
다행히 루희는 유아차 안에서 꿀잠을 잤다. 아야네는 "아니 집에선 등 대고 안 자더니 여기서는 왜 이렇게 잘 자는 거냐"며 신기해했다. 두 사람이 처음으로 간 코너는 단연 육아용품 코너. 기저귀를 본 두 사람은 "엄청 비싸다. 이거 일주일이면 쓰는데"라며 비싼 기저귀값에 놀랐다.
장을 보던 중 루희가 깼다. 칭얼대기 시작하자 초보엄마 아야네는 "이런 상황에 처했을 때 수유실을 가는 게 맞냐. 아니면 한 번 안아주는 게 맞나?"라고 궁금해하다 결국 집으로 갔다.
한편, 이지훈 아야네 부부는 최근 요리 콘텐츠를 찍다가 안전불감증 논란에 휩싸였다. 이지훈이 기름을 끓는 주방에 딸을 한 팔로 안고 가 아야네의 요리를 도운 것. 심지어 안겨 있는 아기는 목이 꺾여있어 자칫하면 위험한 상황이 될 수 있었다. 이에 팬들의 지적이 쏟아지자 아야네는 '앞으로 더욱 조심하겠다"면서도 "부모자격 없다는 식의 댓글이나 인신공격성 발언을 하시는 댓글도 많았다"며 악플에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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