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립 대안학교 단재고 신입생 경쟁률 2:1

[KBS 청주]충청북도교육청은 내년 3월 청주에 문을 열 공립 대안학교인 가칭 단재고등학교의 신입생 모집 경쟁률이 2:1이라고 밝혔습니다.

충북교육청은 전체 32명 모집에 64명이 지원했고, 특히 여학생 8명을 뽑는 일반 전형에는 30명이 지원해 경쟁률이 3.75:1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지원자들은 내일 충북온라인학교에서 글쓰기 전형을 치르고, 다음 달 1단계 합격자 심층 면접으로 입학생을 선발하게 됩니다.

천춘환 기자 (southpaw@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