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완연한 '가을 날씨'...서울 등 곳곳 25도 안팎
가을이 깊어가면서 단풍 소식이 들리고 있습니다.
맞습니다. 오늘 설악산에서 첫 단풍이 시작됐는데요.
북한산 10월 18일, 내장산 10월 24일 등
앞으로 점차 다른 지역에서도 알록달록한 단풍을 볼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첫 단풍은 산 정상에서부터 20%가량 물들었을 때를 말하는데요.
보통 20일 뒤에 절정에 이른다고 하니까요.
가을 산행 계획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주말인 내일은 이른 단풍 구경 가셔도 좋겠습니다.
전국에 완연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면서
바깥 활동하기 좋겠는데요.
서울 낮 기온이 25도 등 곳곳에서
25도 안팎을 보이며 따뜻하겠습니다.
다만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집니다.
아침, 저녁으로는 공기가 제법 차가운 만큼
큰 일교차에 대비할 수 있는
따뜻한 겉옷 하나 챙겨주시기 바랍니다.
또 전국에 맑은 하늘이 펼쳐지겠지만
아침까지 강원과 충북, 영남 내륙에는
안개가 짙게 끼겠고요.
동해안과 제주도 해안에서는
너울성 파도가 높게 일겠습니다.
교통안전과 해안가 안전사고에도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휴일인 모레에는 하늘이 점차 흐려지겠고
태풍이 남긴 수증기가 유입되면서
글피까지 남부와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날씨캔버스의 김수현, 고은재였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말 100만 인파 몰린다...여의도 불꽃축제 '숨은 명당' 어디? [앵커리포트]
- 버스서 팔 닿은 3살 아이 무차별 폭행하더니..."나 분노장애야"
- 가정집에 걸려 있던 끔찍한 그림...'90억' 피카소 작품이었다
- "더러운 돈 축의금으로 주지 마세요"...日 1만엔 신권 '굴욕'
- "97세 아버지 거동 불편해서..." '실내 흡연' 양해 구한 아파트 주민 [앵커리포트]
- "돈 때문에 수학여행 못 가"…비용 대신 내준 학부모가 전한 '솔직 심정'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피해자 탄원서도 소용 없다" 양형요소마저 뛰어넘는 김호중의 만행 [Y녹취록]
- 중학교 때 쓰던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깜빡...결국 부정행위 처리
- 300년 묵은 세계 최대 '단일종' 산호초 발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