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B 간암신약, FDA의 BIMO 실사 일정 통보로 '불확실성 해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HLB의 간암신약에 대한 신약허가 심사 절차가 진행중인 가운데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임상사이트 실사(BIMO Inspection, 이하 BIMO)에 대한 일정을 확정했다.
한용해 HLB그룹 CTO는 "신약허가 본심사가 재개된 후 예상보다 일찍 임상병원 실사 일정이 잡히는 등 모든 심사 절차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며 "기존에 허가되지 않은 2개 약물 간의 병용요법이다 보니 FDA가 모든 사안을 세밀히 검토하는 것으로 이해된다. 임상 실행 병원의 실사가 곧 진행되는 만큼 잘 대응해서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HLB의 간암신약에 대한 신약허가 심사 절차가 진행중인 가운데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임상사이트 실사(BIMO Inspection, 이하 BIMO)에 대한 일정을 확정했다.
HLB는 4일 FDA가 10월말부터 11월 중순까지 BIMO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9월 20일 재심사 서류 제출 후 본심사가 재개된 데 이어, BIMO 실사 일정 확정으로 신약허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HLB 관계자는 "FDA가 통보한 국가의 임상병원은 FDA의 방문 및 실사가 빠르게 진행될 수 있는 사이트"라며 "회사가 충분히 잘 대응할 수 있는 병원"이라고 말했다.
한용해 HLB그룹 CTO는 "신약허가 본심사가 재개된 후 예상보다 일찍 임상병원 실사 일정이 잡히는 등 모든 심사 절차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며 "기존에 허가되지 않은 2개 약물 간의 병용요법이다 보니 FDA가 모든 사안을 세밀히 검토하는 것으로 이해된다. 임상 실행 병원의 실사가 곧 진행되는 만큼 잘 대응해서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김건우 기자 jai@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박지윤, 상간소송 와중에 '공구'는 계속…"치가 떨린다" 다음 날 - 머니투데이
- "신내림 안 받으면 아버지 죽는다고"…'무당 투잡' 트로트 가수 사연 - 머니투데이
- 김정민 "과거 안없어질 듯, 10억 안받아"…'꽃뱀 논란' 7년만 고백 - 머니투데이
- '흑백요리사' 방출 논란에…안유성 명장 "서운했지만 전화위복" - 머니투데이
- "말해도 되나? 난 출연료 3배"…'뽀뽀 커플' 나솔 20기 정숙 뒷얘기 - 머니투데이
- [속보] 군사정찰위성 3호, 머스크의 로켓 타고 우주궤도 투입 - 머니투데이
- '166만 유튜버' 히밥 자산 50억…"유튜브 수익만 월 1억이상" - 머니투데이
- '손목의 제왕' 바뀌었다…애플, 웨어러블 점유율 '1→2위' - 머니투데이
- '더 글로리' 악역 류성현의 반전…55세에 18세 연하와 결혼 앞둔 사연은 - 머니투데이
- "자리 잡게 도와줬는데…" 이경규, 유재석에 불만 폭발 이유는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