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밥캣, 유압 전문기업 '모트롤' 인수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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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밥캣은 유압기술 전문기업 모트롤을 자회사로 편입했다고 4일 공시했다.
두산밥캣은 4일 모트롤 지분 100%를 2421억원에 인수했다.
모트롤은 1974년 설립된 국내 최초의 유압기술 전문기업으로, 국내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두산밥캣은 "산업용 장비의 핵심인 유압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제품과 기술력을 갖춘 모트롤과 수직 결합하게 됐다"며 "향후 두 회사는 시너지를 창출하는 동시에 모트롤의 외형 확장을 도모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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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밥캣은 유압기술 전문기업 모트롤을 자회사로 편입했다고 4일 공시했다.
두산밥캣은 4일 모트롤 지분 100%를 2421억원에 인수했다. 모트롤은 1974년 설립된 국내 최초의 유압기술 전문기업으로, 국내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건설 장비의 전동화 트렌드에 대비해 장비를 전기로 구동하고 제어하는 'E-드라이브'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자회사 편입 후 모트롤은 권영민 대표 체제를 유지하면서, 별도 법인으로 독자 경영을 이어간다.
두산밥캣은 "산업용 장비의 핵심인 유압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제품과 기술력을 갖춘 모트롤과 수직 결합하게 됐다"며 "향후 두 회사는 시너지를 창출하는 동시에 모트롤의 외형 확장을 도모할 것"이라고 했다.
박미리 기자 mil0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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