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이 가기 좋은 가을…기차로 떠나는 국내 여행지 4선[여행가중계]
강원도 강릉은 알록달록하게 물든 산, 찬란한 가을 바다, 맑은 호수 등 아름다운 자연을 한꺼번에 감상할 수 있는 가을 여행지다. 강릉은 서울에서 KTX로 약 2시간이면 도착할 수 있는 매력적인 기차 여행지다.
첫 번째 여행지는 동해안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경포해변이다. 6㎞의 너른 모래톱과 푸른 물살이 일렁이는 찬란한 가을 바다를 감상할 수 있다.
다음은 가을 꽃구경도 하고 기념사진도 찍을 수 있는 명소인 경포가시연습지와 경포생태저류지다. 경포가시연습지는 환경부 생태하천복원사업 중 하나로 약 7년간 조성 및 복원한 복합 기능의 습지다. 복원 후 우리나라 멸종위기종인 수생식물 가시연이 되살아나 유명해졌다.
호텔 내에 탁 트인 동해를 바라보며 수영할 수 있는 사계절 온수 수영장이 있다. 1091개 객실 중 약 70개 객실은 반려견과 투숙 가능한 객실이다.
두 건물 사이에 꾸며놓은 일본식 정원과 1층에 있는 온돌방, 부엌, 식당, 화장실 등 일제강점기 농촌 수탈을 일삼던 일본인 지주의 생활양식을 엿볼 수 있다. 이 가옥에서 2006년 영화 ‘타짜’ 등을 촬영했다. 가옥에서 도보로 약 10분 거리에 군산 역사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근대역사박물관도 있다.
그중 선유도는 비경을 품고 있는 섬이다. 선유도 해수욕장의 일몰인 선유낙조, 큰비가 내릴 때마다 망주봉에 생겨나는 망주폭포, 12개 섬이 파도 사이로 사라졌다 나타나는 무산십이봉 등 수려한 경관 등을 마주할 수 있다.
트립닷컴이 권한 충주 여행 시 묵어가기 좋은 호텔은 수안보 온천 힐링 호텔이다. 2023년 개관한 호텔로 가격 대비 만족도가 높다. 호텔에 가족 온천탕이 있어 여행의 피로를 풀기에 좋다. 부모님과 함께하는 가족 여행객이라면 온돌형 객실을 보유한 수안보 라마다 바이 윈덤도 좋은 선택지다.
우리나라 대표 관광지인 경주에는 각양각색의 숙소가 있어 고르는 재미가 있다. 트립닷컴이 꼽은 베스트 웨스턴 플러스 경주는 경주 역사 지구에 있어 여러 유적지에 접근하기 쉽다. 바다 앞에 자리하고 있어 대부분 객실에서 바다를 조망할 수 있다.
트립닷컴의 트립베스트(Trip.Best) 추천 호텔 중 경주 지역 ‘전망 맛집’ 1위에 오른 라한 셀렉트 경주도 있다. 보문호수를 끼고 있어 아름다운 자연 광경을 보며 값진 휴양을 즐기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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