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가 만든 공공정원 '84 Forest Type'..국평에 쉼을 담다

황영민 2024. 10. 4.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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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남양주에서 열리는 제12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에 'GH 기업공공정원'을 출품했다.

4일 GH에 따르면 다산신도시 사업시행자인 GH는 조용준 작가(CA조경기술사 사무소)와 함께 이번 정원박람회에 아파트 국민평형으로 불리는 전용면적 84㎡에서 착안한 '84 Forest Type' 공공정원을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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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경기정원문화박람회에 기업공공정원 출품
국민평형 84㎡ 착안, 실면적 크기 공원으로 조성

[수원=이데일리 황영민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남양주에서 열리는 제12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에 ‘GH 기업공공정원’을 출품했다.

GH가 경기정원문화박람회에 출품한 기업공공정원, 조용준 작가의 ‘84 Forest Type’.(사진=경기주택도시공사)
4일 GH에 따르면 다산신도시 사업시행자인 GH는 조용준 작가(CA조경기술사 사무소)와 함께 이번 정원박람회에 아파트 국민평형으로 불리는 전용면적 84㎡에서 착안한 ‘84 Forest Type’ 공공정원을 조성했다.

튤립나무와 구절초로 꾸며진 84㎡ 공터를 만들어 실제 살고 있는 아파트 면적과 비교 체험하게 했다. 6m 간격으로 각기 다른 모양의 플랫폼을 구성해 개인의 다양한 ‘쉼’ 취향을 담았다고 한다.

김세용 GH 사장은 “탄소중립 실천과 인간을 위해 사라지는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이번 정원박람회에 기업공공정원을 조성하게 됐다”며 “시민 생활권내 공공정원을 조성하는 등 생활속 정원문화 확산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황영민 (hym86@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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