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이틀 만에 또 쓰레기 풍선 살포…서울·경기에 120여개 낙하

김민지 디지털팀 기자 2024. 10. 4.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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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이틀 만에 또 쓰레기 풍선을 살포했다.

합동참모본부는 4일 북한이 이날 새벽부터 오후까지 대남 쓰레기 풍선 320여 개를 띄웠다고 밝혔다.

북한은 국군의 날 이튿날인 지난 2일 이후 이틀 만에 풍선을 띄웠다.

지난 5월 말부터 지금까지 총 24차례에 걸쳐 남쪽으로 날려 보낸 풍선은 약 6000개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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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 발표…북한, 쓰레기 풍선 320여 개 부양

(시사저널=김민지 디지털팀 기자)

북한이 띄워 보낸 쓰레기 풍선이 4일 오전 서울 서초구 상공을 떠다니고 있다. 북한은 지난 2일 이후 이틀 만에 풍선을 띄웠다. 북한은 올해 들어 이번까지 24차례에 걸쳐 남쪽으로 풍선을 날려 보냈다. ⓒ 연합뉴스

북한이 이틀 만에 또 쓰레기 풍선을 살포했다.

합동참모본부는 4일 북한이 이날 새벽부터 오후까지 대남 쓰레기 풍선 320여 개를 띄웠다고 밝혔다.

오후 4시경 경기도와 서울 지역에서는 낙하물 120여 개가 확인됐다. 내용물은 종이류, 비닐, 플라스틱병 등 생활 쓰레기로 안전에 위해가 되는 물질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북한은 국군의 날 이튿날인 지난 2일 이후 이틀 만에 풍선을 띄웠다. 지난 5월 말부터 지금까지 총 24차례에 걸쳐 남쪽으로 날려 보낸 풍선은 약 6000개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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