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북한, 쓰레기 풍선 320여개 살포… 안전 위험 없어"

박수찬 2024. 10. 4.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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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4일 새벽부터 오후까지 쓰레기 풍선 320여개를 띄웠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 주변과 여의도 국회 등에선 북한이 띄운 쓰레기 풍선이 다수 목격됐다.

북한의 이번 풍선 살포는 5월28일 처음 풍선을 띄운 이래 24번째다.

북한이 가장 최근에 쓰레기 풍선을 부양한 것은 지난 2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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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4일 새벽부터 오후까지 쓰레기 풍선 320여개를 띄웠다고 밝혔다. 

합참에 따르면, 현재까지 경기도 및 서울지역에서 120여개의 낙하물이 확인됐다. 확인된 내용물은 종이류·비닐·플라스틱병 등 생활 쓰레기였다. 분석결과 안전에 위해되는 물질은 없었다.
4일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방법원 상공에 북한의 쓰레기 풍선이 떠다니고 있다. 뉴시스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 주변과 여의도 국회 등에선 북한이 띄운 쓰레기 풍선이 다수 목격됐다.

북한의 이번 풍선 살포는 5월28일 처음 풍선을 띄운 이래 24번째다.

처음에는 국내 민간단체 대북 전단 살포를 이유로 들었지만, 최근에는 대남 저강도 도발의 의미가 뚜렷해지고 있다. 

북한이 가장 최근에 쓰레기 풍선을 부양한 것은 지난 2일이다.

박수찬 기자 ps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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