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소식] 양양 수산항서 바다체험축제 개막…체험 행사 다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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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양양군에서 송이연어축제가 성황리에 열리고 있는 가운데 바다체험축제도 개막했다.
군은 4∼6일 동해안 대표 어촌 체험 휴양마을인 양양 수산항 일원에서 제7회 바다체험축제를 개최한다.
군은 이번 축제가 지역 문화 발전과 공동체 의식 함양에 도움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송이연어축제와 함께 수산항 바다체험축제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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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연합뉴스) 강원 양양군에서 송이연어축제가 성황리에 열리고 있는 가운데 바다체험축제도 개막했다.
군은 4∼6일 동해안 대표 어촌 체험 휴양마을인 양양 수산항 일원에서 제7회 바다체험축제를 개최한다.
방문객들은 축제 기간 요트 마리나를 배경으로 요트 투어, 어선 승선, 해초 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해볼 수 있다.
특히 5일 오후 5시에는 밴드 공연도 열려 축제 분위기를 돋울 예정이다.
군은 이번 축제가 지역 문화 발전과 공동체 의식 함양에 도움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송이연어축제와 함께 수산항 바다체험축제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양양 볼링장, 주민과 방문객에게 큰 인기…생활 체육 활성화 '기대'
(양양=연합뉴스) 지난달 10일 개장한 양양 볼링장에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군은 지역 체육 인프라 향상을 위해 지난 8월 양양읍 구교리 일원에 양양 볼링장 조성을 완료했다.
양양 볼링장은 14개의 레인과 함께 휴게공간, 라커룸, 무선 와이파이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사용료는 요일이나 연령 등에 따라 2천원∼3천500원으로 다른 볼링장에 비해 저렴한 편이다.
군에 따르면 개장 후 3주간 양양지역은 물론 인근 지역에서도 방문하며 6천회가 넘는 게임이 진행됐다.
군은 앞으로도 체육 동호인 저변확대와 생활 체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양양 볼링장이 주민 여가생활 증진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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