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정취 만끽' 밀양 산외면 해바라기 축제 9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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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는 '제4회 산외면 해바라기 축제'를 오는 9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밀양시 산외면에는 2만4천500㎡ 규모의 해바라기·코스모스 단지가 조성돼 있고, 수국도 1천780㎡에 식재돼 가을 정취를 만끽하기에 제격이다.
시와 산외면은 2018년께 공터였던 곳에 해바라기와 코스모스 단지, 산책로를 조성해 한 해 수만명이 찾는 가을 명소로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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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제4회 산외면 해바라기 축제'를 오는 9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밀양시 산외면에는 2만4천500㎡ 규모의 해바라기·코스모스 단지가 조성돼 있고, 수국도 1천780㎡에 식재돼 가을 정취를 만끽하기에 제격이다.
산외면 주민자치회와 산외면 행정복지센터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는 이번 축제에는 초대 가수가 출연하는 음악회와 시민참여 노래자랑 등 각종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제공된다.
시와 산외면은 2018년께 공터였던 곳에 해바라기와 코스모스 단지, 산책로를 조성해 한 해 수만명이 찾는 가을 명소로 조성했다.
손영미 산외면장은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특별한 가을 추억을 선사하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며 "행사는 9일 하루지만 가을꽃은 이달 중순까지 활짝 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imag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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