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이주 청년 700명에게 '웰컴' 선물…우비·양말

고성식 2024. 10. 4.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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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로 이주한 청년(19∼39세)에게 제주도가 소정의 선물을 제공한다.

4일 제주도에 따르면 제주 전입 청년 700명을 대상으로 제주도 청년정책 안내 자료와 소정의 선물이 담긴 '이주 청년 웰컴키트'를 제공한다.

최명동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은 "이주 청년 웰컴키트가 제주로 이주한 청년들에게 따뜻한 환영의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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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제주로 이주한 청년(19∼39세)에게 제주도가 소정의 선물을 제공한다.

제주 이주 청년 웰컴키트 신청 포스터 [제주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4일 제주도에 따르면 제주 전입 청년 700명을 대상으로 제주도 청년정책 안내 자료와 소정의 선물이 담긴 '이주 청년 웰컴키트'를 제공한다.

이주 청년 웰컴키트는 제주를 상징하는 디자인의 우비·양말, 귤 티백 차, 오름 관련 책, 식단관리 '쉐이커', 간세 스카프, 제주어 라이터 등이다.

웰컴키트 구성품은 지난 6월 공모로 선정된 청년기획단 7인이 제안한 것이다.

웰컴키트 신청은 청년센터 누리집(https://jejuyouth.com) 청년등록시스템에 등록하고 21일까지 제주도 누리집(https://www.jeju.go.kr/join/request/youth/welcome2024.htm)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시 설문조사에 참여하고 주민등록초본 등을 제출해야 한다. 선정 결과는 25일 발표된다.

웰컴키트는 신청 시 작성한 주소로 11월부터 순차적으로 택배로 배송된다.

최명동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은 "이주 청년 웰컴키트가 제주로 이주한 청년들에게 따뜻한 환영의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o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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