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텍연구원, 섬유산업 악취 규제 대응 세미나 8일 개최

김종엽 기자 2024. 10. 4.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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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텍연구원은 오는 8일 섬유산업 악취 규제 대응 세미나를 개최한다.

지난 6월1일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된 대구 서구 염색산업단지(84만9000㎡) 내 중소 섬유기업들의 악취 저감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서다.

세미나를 통해 경기 안산지역의 악취관리구역 지정 후 대응 현황 및 악취 저감 개선 사례, 지정악취·복합악취 측정 방법, 악취배출기업의 대응 방안 등을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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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텍연구원 전경.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다이텍연구원은 오는 8일 섬유산업 악취 규제 대응 세미나를 개최한다.

지난 6월1일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된 대구 서구 염색산업단지(84만9000㎡) 내 중소 섬유기업들의 악취 저감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서다.

세미나를 통해 경기 안산지역의 악취관리구역 지정 후 대응 현황 및 악취 저감 개선 사례, 지정악취·복합악취 측정 방법, 악취배출기업의 대응 방안 등을 설명한다.

다이텍연구원은 2020년부터 올해까지 대구 서구 섬유기업 등 중소 섬유제조기업들의 유해화학물질 배출저감 시설과 자원(물·에너지·원료) 절감 시설 구축 위한 '그린&클린 팩토리 전환 지원 사업'을 통해 67개사를 지원했다.

윤수진 센터장은 "내년 5월 악취배출시설 보완 시한이 도래 예정인 만큼 국비와 지방비를 확보해 섬유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kim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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