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저소득 청·장년 300명 교통비 1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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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가 청장년층의 취업 및 사회활동 참여를 돕기 위해 '저소득 청장년 교통비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국토교통부 'K-패스 사업'과 연계해 '종갓집 희망 나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K-패스 카드 소지자 또는 신규 발급자 가운데 근로활동 중이거나 취·창업을 위한 사회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중위소득 100% 이하 19세~64세 저소득층 중구 주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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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울산 중구가 청장년층의 취업 및 사회활동 참여를 돕기 위해 ‘저소득 청장년 교통비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국토교통부 ‘K-패스 사업’과 연계해 ‘종갓집 희망 나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현대엔지니어링 후원금 3000만원을 활용해 총 300명에게 1인당 10만원씩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K-패스 카드 소지자 또는 신규 발급자 가운데 근로활동 중이거나 취·창업을 위한 사회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중위소득 100% 이하 19세~64세 저소득층 중구 주민이다.
중구는 9월 30일부터 10월 18일까지 각 동별로 대상자를 추천받아 적격 여부를 검토를 거쳐 300명을 선정해 11월 중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장년의 교통비 부담을 완화하고 근로의욕을 고취하겠다”고 말했다.
jooji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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