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구역전시장·김유신거리 간판 개선…국비 5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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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간판개선 공모사업'에 '중구 구역전시장'과 '남구 김유신거리'가 선정돼 국비 5억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이번 선정으로 구역전시장에 총사업비 6억2천만원을 투입해 380m 구간 113개 업소 노후 간판을 철거한 후 간판 133개를 새롭게 설치한다.
김유신거리에는 총 3억1천500만원을 투입해 310m 구간 53개 업소 노후 간판 철거 후 간판 113개를 새로 설치한다.
사업은 내년 초 시작해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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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간판개선 공모사업'에 '중구 구역전시장'과 '남구 김유신거리'가 선정돼 국비 5억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이번 선정으로 구역전시장에 총사업비 6억2천만원을 투입해 380m 구간 113개 업소 노후 간판을 철거한 후 간판 133개를 새롭게 설치한다.
김유신거리에는 총 3억1천500만원을 투입해 310m 구간 53개 업소 노후 간판 철거 후 간판 113개를 새로 설치한다.
사업은 내년 초 시작해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해당 지역 역사와 문화를 반영하고 각 업소 개성을 살린 디자인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매력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can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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