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콘서트, 주말 잠실 6만명 모인다…"대중교통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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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체육시설관리사업소는 5~6일 잠실종합운동장에서 '2024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및 '2024 플레이브 콘서트'가 개최됨에 따라 잠실종합운동장을 찾는 시민들은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잠실야구장에서는 LG와 KT가 맞붙는 '2024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경기가 5일부터 6일까지 개최돼 많은 야구팬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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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서울시체육시설관리사업소는 5~6일 잠실종합운동장에서 '2024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및 '2024 플레이브 콘서트'가 개최됨에 따라 잠실종합운동장을 찾는 시민들은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잠실야구장에서는 LG와 KT가 맞붙는 '2024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경기가 5일부터 6일까지 개최돼 많은 야구팬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잠실실내체육관에서는 5~6일 '2024 플레이브 콘서트'가 개최, 국내외 팬들이 몰려들 것으로 보인다.
잠실종합운동장은 2023년 9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진행되는 올림픽주경기장 리모델링 공사로 제1,3,4,5 주차장을 사용할 수 없어 주차면이 1556면에서 876면으로 크게 감소한 상황이다. 이로 인해 주차 공간이 매우 부족하다.
사업소 관계자는 "5~6일 약 6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잠실종합운동장 주변 일대가 매우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즐겁고 안전한 관람을 위해서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 드린다"며 "향후에도 잠실종합운동장 방문 및 이용 시 주차면이 부족한 관계로 당분간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실 것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jung907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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