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 주가 '날다', 중동전쟁 확산에 자체 엔진 개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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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가 강세다.
중동전쟁 확산 양상으로 인해 방산주에 대한 기대감이 상승한 것과 더불어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 전시회'(KADEX 2024)에서의 성과, 터보샤프트 엔진 공개 등이 주가를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는 "최근 KADEX 전시회에서 공개된 무인체계 제품 등과 터보샤프트 엔진, ESS 사업 등이 종합적으로 주가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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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주가는 오전 11시6분 전 거래일 대비 4.85% 상승한 32만4500원에 거래됐다.
주가 상승 배경으로는 이란과 이스라엘의 '그림자 전쟁'이 전면전에 돌입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와서다. 최근 이란은 이스라엘에 약 200발의 탄도미사일 공격을 가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KADEX에서 공개한 무기들 또한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충남 계룡대에서 열리는 KADEX 2024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K-9 유무인 복합체계와 무인 상륙형 다연장 발사대를 최초 공개했다. 폴란드 방산 업체 WB일렉트로닉스와 합작 투자 계약을 체결한 것도 공개돼 신규계약 기대감을 높였다.
자체 개발한 터보샤프트 엔진(엔진 출력의 100%를 축 동력으로 발생시키는 가스 터빈 엔진) 공개 또한 주가 상승에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 터보샤프트 엔진은 국산 항공기 자립과 수출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는 "최근 KADEX 전시회에서 공개된 무인체계 제품 등과 터보샤프트 엔진, ESS 사업 등이 종합적으로 주가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김서연 기자 kse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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