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모폰 2관왕’ 임윤찬 ‘쇼팽: 에튀드’ LP판으로 재출시

피아니스트 임윤찬에게 ‘그라모폰상 2관왕’을 안겨준 음반 ‘쇼팽: 에튀드’가 디럭스 에디션 LP판으로 발매됩니다.

유니버셜뮤직은 임윤찬의 스튜디오 앨범 ‘쇼팽:에튀드’의 디럭스 에디션 레코드(LP)를 오는 23일 데카 클래식을 통해 발매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앨범은 2장의 골드 마블 컬러LP로 구성되며, 레코딩 프로듀서인 존 프레이저의 헌정 글과 앨범 준비 과정에서 촬영된 이윤찬의 미공개 사진 등이 수록됩니다.

앞서 임윤찬은 지난 2일(현지시간) 영국에서 열린 ‘그라모폰 클래식 뮤직 어워즈’에서 ‘쇼팽: 에튀드’로 피아노 부문 음반상과 젊은 예술가상을 수상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유니버셜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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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주 기자 (seyo@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