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갤러리] 유영국 개인전, PKM 갤러리

2024. 10. 4. 11: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종로구에 위치한 PKM 갤러리는 오는 10월 10일까지 한국 추상미술의 선구자 유영국(1916-2002) 화백의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195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유영국이 남긴 유화 작품 34점과 사후 최초로 공개되는 소품들과 그의 예술적 삶의 궤적을 담은 아카이브 자료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유영국의 깊이 있는 예술 세계를 조명하며, 그의 작품이 오늘날에도 여전히 강렬한 울림을 주는 이유를 탐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영국, Work, 캔버스에 유채, 73.5×91.5cm, 1974 Yoo Younkuk Art Foundation Courtesy of PKM Gallery

[지상갤러리] 종로구에 위치한 PKM 갤러리는 오는 10월 10일까지 한국 추상미술의 선구자 유영국(1916-2002) 화백의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195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유영국이 남긴 유화 작품 34점과 사후 최초로 공개되는 소품들과 그의 예술적 삶의 궤적을 담은 아카이브 자료도 선보인다. 작가는 한국 전통 자연관을 서양 추상미술과 결합하여 독창적인 예술 세계를 구축했다. 또한, 그의 작품 속에서 돋보이는 중용의 미학은 자연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산의 웅장함과 바다의 변화무쌍함을 동시에 표현한 그의 작품은 자연과 인간, 추상적 형태의 조화를 탐구하며, 시대를 넘어서는 독창성을 보여준다. 이번 전시는 유영국의 깊이 있는 예술 세계를 조명하며, 그의 작품이 오늘날에도 여전히 강렬한 울림을 주는 이유를 탐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정혜윤 헤럴드옥션 스페셜리스트

info@artday.co.kr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