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난도 '트렌드 코리아 2025' 압도적 판매 속 베스트셀러 1위

정수영 기자 2024. 10. 4. 11: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 경제전망서 시장을 대표하는 김난도 교수의 책 '트렌드 코리아 2025'가 출간과 함께 압도적인 판매로 종합 1위를 차지했다.

30대 여성 독자의 구매 비중이 16%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 책의 주요 독자층은 30~40대로, 직장인들이 내년 트렌드를 파악하고 업무 계획 수립에 참고하고자 많이 구매하는 것으로 보인다.

구매 성비는 거의 차이가 없었고, 40대 독자층의 관심이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송길영 '시대예보: 호명사회'도 2위 진입
교보문고 9월 4주 베스트셀러
ⓒ News1 김초희 디자이너

(서울=뉴스1) 정수영 기자 = 국내 경제전망서 시장을 대표하는 김난도 교수의 책 '트렌드 코리아 2025'가 출간과 함께 압도적인 판매로 종합 1위를 차지했다. 30대 여성 독자의 구매 비중이 16%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 책의 주요 독자층은 30~40대로, 직장인들이 내년 트렌드를 파악하고 업무 계획 수립에 참고하고자 많이 구매하는 것으로 보인다.

2위는 빅데이터 전문가 송길영의 '시대예보: 호명사회'가 거머쥐었다. 구매 성비는 거의 차이가 없었고, 40대 독자층의 관심이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2주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던 '흔한남매 17'은 두 계단 하락해 3위에 올랐다. 배우 차인표의 소설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도 세 계단 떨어져 5위를 기록했다.

킬러 세계의 싸움을 그리는 일본 코미디 만화 '사카모토 데이즈 17: 엔트리', 생각의 변화를 강조하는 자기계발서 '생각의 연금술'이 10위 권에 새롭게 진입했다. 각각 4위, 7위에 이름을 올렸다.

js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