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 경기정원문화박람회장에 '기업 공공정원'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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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경기 남양주 다산신도시 중앙공원과 선형공원에서 열리고 있는 제12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3~6일)에 'GH 기업 공공정원'을 출품했다고 4일 밝혔다.
다산신도시 사업시행자인 GH는 조용준 작가(CA 조경기술사 사무소)와 함께 이번 정원박람회장에 아파트 국민평형으로 불리는 전용면적 84㎡로부터 착안한 '84 포레스트 타입' 공공정원을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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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스1) 송용환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경기 남양주 다산신도시 중앙공원과 선형공원에서 열리고 있는 제12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3~6일)에 'GH 기업 공공정원'을 출품했다고 4일 밝혔다.
다산신도시 사업시행자인 GH는 조용준 작가(CA 조경기술사 사무소)와 함께 이번 정원박람회장에 아파트 국민평형으로 불리는 전용면적 84㎡로부터 착안한 '84 포레스트 타입' 공공정원을 조성했다.
GH에 따르면 이곳에선 튤립나무와 구절초로 꾸민 84㎡ 공터를 아파트 면적과 비교 체험할 수 있게 했다. 또 6m 간격으로 각기 다른 모양의 플랫폼을 구성, 개인의 다양한 '쉼' 취향을 담았다고 한다.
김세용 GH 사장은 "탄소중립 실천과 인간을 위해 사라지는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이번 박람회에서 기업 공공정원을 조성했다"며 "시민 생활권 내 공공정원을 조성하는 등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s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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