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4분기 중기 육성자금 315억 지원…7일부터 접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4분기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을 통해 도내 기업들이 자금난을 해소하고 경영 안정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고 4일 밝혔다.
7일부터 신청 접수를 시작하는 이번 자금 지원의 규모는 총 315억원으로, 창업 및 경쟁력 강화자금 100억원, 벤처기업 육성자금 65억원, 경영안정자금 150억원이 포함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업당 최대 13억, 대출금리 평균 2.68%도 지원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4분기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을 통해 도내 기업들이 자금난을 해소하고 경영 안정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고 4일 밝혔다.
7일부터 신청 접수를 시작하는 이번 자금 지원의 규모는 총 315억원으로, 창업 및 경쟁력 강화자금 100억원, 벤처기업 육성자금 65억원, 경영안정자금 150억원이 포함된다.
기업당 최대 13억원까지 저리 융자가 제공되며, 평균 2.68%의 대출 금리를 지원받을 수 있다.
각 자금별 신청 기간과 융자한도, 금리지원은 상이하다. 창업 및 경쟁력 강화자금은 7일부터 11일까지 접수되며, 시설자금을 최대 10억원까지 지원한다. 금리는 5.0%로 설정되며, 도에서 2.18%의 이자를 지원해 기업이 부담하는 이자는 2.82%이다.
벤처기업 육성자금은 14일부터 18일까지 접수되며, 기업당 최대 6억원을 지원한다. 금리는 5.0%로 도에서 3.18%를 지원하면 기업에서는 1.82%의 이자를 부담한다.
경영안정자금은 기업당 최대 3억원(우대기업 5억원)을 지원하며, 시중은행 변동금리에 도에서 2~3%의 이자 지원을 통해 기업은 나머지 금리만 부담하면 된다.
특히 연말에는 긴급 자금이 필요한 기업들을 위해 11월과 12월에 추가 접수도 진행될 예정이다. 단 분기 자금이 소진될 경우 추가 신청이 불가하므로 빠른 신청이 필요하다.
자세한 사항은 전북자치도 또는 전북자치도 중소기업종합지원시스템 홈페이지에 게시된 '2024년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 지원 계획 변경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자금 신청은 전북특별자치도 중소기업종합지원시스템(jbok.kr)을 통해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며, 현장접수는 진행되지 않는다.
기타 문의 사항은 전북특별자치도 기업애로해소과(063-280-3228) 또는 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 자금지원팀(063-711-2021~2)으로 연락하면 된다.
송주섭 전북자치도 기업애로해소과장은 “최근 금리 인상과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이 이번 자금 지원을 통해 경영난을 해소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신속한 자금 지원을 통해 도내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le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형 방송 사고 김태리…SBS연기대상서 "MBC…"
- 서정희, 6세 연하 ♥남친과 다정 투샷…꿀 뚝뚝
- 20살 차이 전현무·홍주연 열애설에 "주연이한테만…"
- "전남친 43년생 청담동 치과의사"…한혜진, 가짜뉴스에 발끈
- 박수홍, 생후 68일 딸 공개 "많이 컸다"…완성형 미모
- '버거 보살' 노상원 점집 후기 눈길…"곧잘 맞혔지만 찜찜"
- 배우 엄기준 오늘 결혼 "새로운 삶 함께하려 해"
- 전현무 꺾고…이찬원, KBS 연예대상 "방송 포기못해"
- 김준호, 건물 통째로 빌려 청혼…김지민 오열
- 변기수 KBS 연예대상 저격 "가수만 챙기냐…코미디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