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문가영, '서초동' 女주인공 낙점‥이종석과 호흡

황소영 기자 2024. 10. 4. 09:56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문가영
배우 문가영이 '서초동'의 주인공으로 낙점됐다.

한 드라마 관계자는 4일 JTBC엔터뉴스에 "문가영이 새 드라마 '서초동' 주연으로 나선다. 강희지 캐릭터로 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문가영의 소속사 피크제이 측은 "긍정 검토 중이다"라고 답했다.

'서초동'은 법무법인 소속 변호사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극 중 문가영이 분할 강희지는 법무법인 조화의 소속 2년 차 변호사. '한 명의 삶을 바꾸면 그 한 명의 세상을 바꾼 것'이라는 신념 속 살아가는 인물이다. 모자라든 넘치든 스스로에 대해 당당하고 솔직 담백한 캐릭터로 문가영 본연의 매력과 어우러져 보다 매력적인 인물이 탄생할 예정이다.

앞서 이 작품은 배우 이종석이 법무법인 경민 소속 9년 차 변효사 안주형 역을 제안받고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MBC 드라마 'W'를 연출했던 박승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문가영과 이종석의 만남, 박승우 감독과의 시너지에 주목된다.

'서초동'은 내년 방송을 목표로 제작된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