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내각전원회의 확대회의…4분기 경제계획 수행 점검

오수진 2024. 10. 4.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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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내각 전원회의 확대회의를 열어 올해 4분기 경제계획 수행 방안 등을 점검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4일 보도했다.

내각 전원회의 확대회의는 전날 김덕훈 내각 총리가 지도하고 양승호 리철만 전승국 박정근 내각 부총리 등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9차, 10차 전원회의 결정을 관철하기 위한 3분기 사업 정형(상황)을 총화하고, 박정근 부총리의 보고와 토론이 있었다고 통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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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2년 진행된 북한 내각전원회의 확대회의 (서울=연합뉴스) 북한이 지난 2022년 진행한 내각 전원회의 확대회의 모습.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No Redistribution] nk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오수진 기자 = 북한이 내각 전원회의 확대회의를 열어 올해 4분기 경제계획 수행 방안 등을 점검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4일 보도했다.

내각 전원회의 확대회의는 전날 김덕훈 내각 총리가 지도하고 양승호 리철만 전승국 박정근 내각 부총리 등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9차, 10차 전원회의 결정을 관철하기 위한 3분기 사업 정형(상황)을 총화하고, 박정근 부총리의 보고와 토론이 있었다고 통신은 전했다.

또 4분기 인민경제 계획을 수행하고 당이 제시한 12개 중요 고지를 성과적으로 점령하기 위한 문제가 논의됐다. 12개 중요 고지란 지난 2022년 말 노동당 전원회의에서 성과 목표가 설정된 알곡, 전력, 석탄 등 12개 항목을 말한다.

회의에서는 과학기술 중시 문제, 근로자 기술 수준 제고 문제, 농사 문제와 그 대책이 토의됐다.

kik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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