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셀러] 내년 전망서 주목…'트렌드 코리아 2025'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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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소비 경향과 경제 방향 등을 예측한 전망서들이 서점가에서 주목받고 있다.
교보문고가 4일 발표한 9월 4주 차 베스트셀러 순위에 따르면 '트렌드 코리아 2025'가 출간과 함께 종합 1위에 진입했다.
'피벗의 시대 2025년 경제전망'(14위), '박태웅의 AI강의 2025'(48위), '2025 한국이 열광할 세계 트렌드'(50위)도 출간 즉시 종합 50위 안에 드는 등 트렌드서가 독자들의 눈길을 끈 한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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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내년 소비 경향과 경제 방향 등을 예측한 전망서들이 서점가에서 주목받고 있다.
교보문고가 4일 발표한 9월 4주 차 베스트셀러 순위에 따르면 '트렌드 코리아 2025'가 출간과 함께 종합 1위에 진입했다.
연령별로는 30~40대 독자가 많이 구매했다. 30대가 전체 구매 비중 가운데 29.9%를 차지해 가장 높았고, 40대(29.8%)가 근소한 격차로 그 뒤를 따랐다.
송길영의 전망서 '시대예보: 호명사회'도 출간과 함께 2위에 진입했다. 트렌드에 예민한 30~40대의 관심이 높았다.
'피벗의 시대 2025년 경제전망'(14위), '박태웅의 AI강의 2025'(48위), '2025 한국이 열광할 세계 트렌드'(50위)도 출간 즉시 종합 50위 안에 드는 등 트렌드서가 독자들의 눈길을 끈 한주였다.
지난 2주간 1위를 유지했던 '흔한남매 17'은 트렌드서의 맹위에 밀려 3위로 두 계단 주저앉았다.
일본 만화 '사카모토 데이즈 17'은 4위로 진입했고, 차인표 청소년 소설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은 3계단 하락해 5위를 차지했다.
정유정 '영원한 천국', 백희성 '빛이 이끄는 곳으로', 김애란 '이중 하나는 거짓말'도 10위 안에 들며 소설 강세 분위기를 이어갔다.
교보문고 9월 넷째 주 베스트셀러 순위(9월 25~10월1일 판매 기준)
1. 트렌드 코리아 2025(김난도·미래의창)
2. 시대예보: 호명사회(송길영·교보문고)
3. 흔한남매 17(흔한남매·미래엔아이세움)
4. 사카모토 데이즈 17: 엔트리(스즈키 유우토·대원씨아이)
5.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차인표·해결책)
6. 고전이 답했다 마땅히 살아야 할 삶에 대하여(고명환·라곰)
7. 생각의 연금술(제임스 알렌·포레스트북스)
8. 영원한 천국(정유정·은행나무)
9. 빛이 이끄는 곳으로(백희성·북로망스)
10. 이중 하나는 거짓말(김애란·문학동네)
buff27@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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