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노동 시장 냉각 조짐'에 일제히 하락… 국제유가 5%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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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요증시가 일제히 하락했다.
주요 고용 보고서 결과를 앞두고 노동 시장 관련 미국 경제 지표를 분석하면서다.
이날 미국 노동 시장은 전반적으로 냉각될 조짐을 보였다.
미국 챌린저 고용변화율(CHallenger) 5개월 만에 최고치에서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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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84.93포인트(0.44%) 하락한 4만2011.59에 마감했다. S&P(스탠더드앤드푸어스)500 지수는 9.60포인트(0.17%) 내린 5699.94, 나스닥지수는 6.65포인트(0.037%) 하락한 1만7918.48에 거래를 마쳤다.
유가 급등을 주도한 중동 긴장 고조는 일부 완화됐으나 유가는 사흘째 상승했다. 지난 1일 이란이 이스라엘을 미사일로 공격한 데 대해 이스라엘은 보복을 아직 시작하지 않았다. 이란 석유 시설에 대한 이스라엘의 보복 공격 가능성에 대한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발언 이후 브렌트유와 텍사스유 선물은 모두 5% 이상 상승했다.
이날 미국 노동 시장은 전반적으로 냉각될 조짐을 보였다. 주간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전주보다 소폭 증가했다. 미국 챌린저 고용변화율(CHallenger) 5개월 만에 최고치에서 하락했다. 챌린저 고용변화율은 고용주가 발표한 감원 수치 변동을 측정한다. 챌린저 부사장은 "노동시장이 변곡점에 있다"고 말했다.
엔비디아는 3% 급등한 122.85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엔비디아 시가총액이 3조140억달러로 집계되면서 시총 3조달러를 재돌파했다. 엔비디아 경쟁업체 AMD는 1.92% 상승했다. 마이크론 1.97%, 대만 TSMC 2.09% 각각 상승했다. 인텔은 0.58% 하락했다.
이예빈 기자 yeahv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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