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박사의 오늘의 키워드] 바이든 '보복 동의'·고용 "두 얼굴"·일본총리 오락가락·비트코인 리플 대란·고려아연 혈투

김종윤 기자 2024. 10. 4.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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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닝벨 '김대호 박사의 오늘의 키워드'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경제학 박사·세한대 특임교수

◇ 바이든 '보복 동의'

이스라엘이 이란의 석유 시설을 타격할 수 있다는 관측이 커지는 가운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공개적으로 "논의 중"이라고 밝혔는데요. 사실상 보복을 동의했다고 봐야 할까요?
- 이스라엘, 이란 석유 시설 타격하나…바이든 "논의 중"
- 바이든 발언에 유가 5% 이상↑…WTI 73.71달러
- 이스라엘 보복 공격 허용하느냐 질문에…"조언하고 있다"
- 이란 석유 시설 공격 가능성 검토 자체가 시장에 충격
- 월가 "바이든 발언이 유가를 밀어 올리는 촉매제가 됐다"
- 이란, 2분기 기준 하루 약 330만 배럴 석유 생산
- "이란 석유 시설 공격 시 배럴당 200달러까지 급등"
- 이란 미사일 격퇴한 이스라엘, 헤즈볼라와 지상전 본격화
- 이스라엘 지상작전 나흘째 지속…헤즈볼라 정보본부 겨냥
- 중동·이스라엘 충돌의 역사…'76년 갈등'·4차례 전쟁
- 중동 확전 공포에 유가 5% 급등…美 대선 복병 되나

◇ 고용 "두 얼굴" 

이번 주 발표된 미국의 고용지표들이 엇갈린 가운데 하이라이트는 오늘(4일) 밤 나오는 미국 노동부 고용보고서죠?
- 뉴욕증시, 물가 불안과 고용 기대 뒤섞여 약보합 마감
- 美 9월 고용보고서 주목…고용시장 둔화 여부 최대 변수
- 고용 불안…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9월 감원계획 엇갈려
- 허리케인·파업 영향,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증가
- 신규 실업수당 청구 22만 5천 건…직전 주보다 6천 건↑
- 9월 해고 대상자 수 7만 2821명…전월대비 4% 감소
- 8월 감원 계획 전월 대비 193% 급증…9월 크게 개선
- 美 8월 구인 건수 804만 건…전월대비 33만 건 늘어
- 구인 건수, 팬데믹 전후와 비교하면 여전히 높은 수준
- 9월 ADP 민간고용 14만 3천 명 증가…예상 크게 상회
- 물가 지표 목표치 근접하자 고용시장 강조하는 연준
- 허리케인·파업·중동 전쟁까지…美 고용시장 흔들까

◇ 일본총리 오락가락 

이시바 시게루 일본 신임 총리 발언으로 엔화 가치가 크게 출렁이고 있습니다. 예상과 달리 "금리를 올릴 환경이 아니다"라며 금리인상에 부정적인 뜻을 내비친 건데요. 이시바의 행보는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 이시바 "금리 올릴 환경 아니다"…엔-달러 환율 급등
- 이시바 총리, 2일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 총재와 접견
- '금리인상 지지' 예상했는데…이시바 총리, 반대 발언
- 이시바 "추가로 금리 올릴 여건이라 생각하지 않는다"
- 이시바 발언 여파에…장중 한때 147엔까지 오르기도
- 총리 취임 후 첫 기자회견 "금융 완화 기조 유지 기대"
- '아베노믹스'에 부정적 견해 밝힌 이시바…금리인상 기대
- 선거 과정에선 "금융소득 과세 강화"…분배 중시 분석도
- 이달 27일 총선 앞둔 이시바, 금리인상에 신중할 듯
- '이시바 총리 시대', 일본 기준금리·엔화는 어디로

◇ 비트코인 리플 대란 

비트코인과 리플 등 가상자산이 중동 긴장 고조에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리플은 소송 이슈까지 있죠?
- "디지털 금 아니었나"…비트코인, 6만 달러도 '위태'
- 지정학적 긴장 고조, 비트코인 등 위험 자산 매도세
- "역사적으로 10월은 비트코인 강세이나 급락으로 시작"
- 10월은 2013년 이후 11번 중 9번 수익률 플러스
- 리플 CEO, SEC 항소에 "비이성적…끝까지 싸울 것"
- 리플 고래들, 6천만 XRP 매도…가격 급락 우려 커져

◇ 고려아연 혈투

오늘부터 자사주 공개매수에 나선 고려아연이 목표치에 상관없이 응모 주식을 모두 매입하기로 했습니다. 법률 리스크도 감수하겠다, 이런 건데 어떻게 전망하세요?
- 승부수 띄운 최윤범…"최소 매수 수량 제약 없앤다"
- 최 회장 법률리스크 감수하고 자사주 공개매수로 승부수
- 지난달 13일 MBK·영풍 '기습공격'으로 경영권 분쟁
- 2일 최 회장, 83만 원 높은 가격 대항 매수로 반전 
- 오랜 기간 시뮬레이션 해 온 MBK 최후의 카드 꺼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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