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김여정, 국군의날 행사 맹비난…"졸망스러운 처사"

김예린 2024. 10. 4.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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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지난 1일 열린 우리 정부의 국군의날 행사를 맹비난했습니다.

김 부부장은 어제(3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공개한 담화에서 "어중이떠중이들을 잔뜩 불러다 놓은 잡다한 놀음"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행사에서 처음 공개된 '괴물미사일' 현무-5에 대해서는 "쓸모없이 몸집만 비대한 무기"라며 "핵보유국 앞에서 졸망스러운 처사"라고 헐뜯었습니다.

김예린 기자 (yey@yna.co.kr)

#김여정 #국군의날 #현무-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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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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