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3.36% 급락-리비안 1.32% 상승, 전기차 혼조(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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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급등으로 미증시가 소폭이지만 일제 하락했으나 전기차는 혼조세를 보였다.
3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3.36%, 니콜라는 6.47% 각각 급락했다.
일단 테슬라는 최고정보책임자(CIO)가 회사를 떠난다는 소식과 차량 리콜로 3% 이상 급락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전거래일보다 3.36% 급락한 240.66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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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유가 급등으로 미증시가 소폭이지만 일제 하락했으나 전기차는 혼조세를 보였다.
3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3.36%, 니콜라는 6.47% 각각 급락했다. 이에 비해 리비안은 1.32%, 루시드는 1.50% 각각 상승했다.
일단 테슬라는 최고정보책임자(CIO)가 회사를 떠난다는 소식과 차량 리콜로 3% 이상 급락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전거래일보다 3.36% 급락한 240.66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일단 블룸버그통신 이 회사의 CIO인 나게시 살디가 회사를 떠났다고 보도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살디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에게 사임을 직접 통보했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이는 오는 10일 자율주행차(로보택시) 공개를 앞두고 발생한 것으로, 테슬라에 상당한 충격을 줄 수 있다고 블룸버그는 전망했다.
이뿐 아니라 차량 리콜 소식도 주가 하락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블룸버그는 테슬라가 후방 카메라 이상으로 사이버트럭 2만7000대를 리콜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테슬라는 전일에도 전분기 차량 인도량이 시장의 예상에 못 미치자 3.49% 급락했었다.
10월 10일 로보택시 발표를 앞두고 급등했던 테슬라가 최근 들어 연일 하락하고 있는 것이다
니콜라도 6.47% 급락한 5.20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전일 니콜라는 3분기 차량 인도량이 전년 대비 22% 급증했다는 소식으로 주가가 20% 폭등했었다. 오늘은 상승폭 과대에 따른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급락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비해 리비안과 루시드는 모두 상승했다. 리비안은 1.32% 상승한 10.78달러를, 루시드는 1.50% 상승한 3.39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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