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청장 野후보 단일화 방식 합의… 토론 후 여론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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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10월16일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에 나서는 야권 후보의 단일화 방식을 전격 합의했다.
양당은 3일 공동 보도자료를 통해 민주당 김경지 후보와 조국혁신당 류제성 후보가 회동을 갖고 후보 간 단일화 방식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2022년 대선후보 합동 토론회 방식을 취하며, 장소는 조국혁신당에서 정한다.
민주당 김 후보가 3일 토론회와 여론조사를 통한 단일화를 제안하며 단일화 협상이 진전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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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10월16일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에 나서는 야권 후보의 단일화 방식을 전격 합의했다.
양당은 3일 공동 보도자료를 통해 민주당 김경지 후보와 조국혁신당 류제성 후보가 회동을 갖고 후보 간 단일화 방식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토론회 후에는 여론조사를 거쳐 단일화를 단행한다. 여론조사 일정은 2위 후보가 6일 오후 6시 이전 금정구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자 사퇴 신고서를 제출할 수 있도록 한다. 야권이 단일화 효과를 내려면 투표용지 인쇄가 시작되는 7일 전에 모든 절차가 마무리돼야 한다. 여론조사 2위 후보는 1위 후보의 총괄선대위원장을 맡기로 했다.
앞서 양당의 단일화 논의는 지난달 25일 두 후보가 협상을 위해 만나기로 했다가 무산된 이후 진전되지 못했다. 조국혁신당은 줄곧 공개토론을 통한 단일화를 촉구해왔다. 민주당 김 후보가 3일 토론회와 여론조사를 통한 단일화를 제안하며 단일화 협상이 진전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규희 기자 lk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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