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키러브' 막지 못한 T1, 롤드컵 첫 경기서 TES에 덜미

T1(사진=라이엇 게임즈)

◆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월즈) 스위스 스테이지 1일 차

1경기 빌리빌리 게이밍(BLG) 승 vs 패 매드 라이온즈 코이

▶2경기 TES 승 vs 패 T1

T1이 LPL 2번 시드인 TES와의 월즈 스위스 스테이지 첫 경기서 패했다.

T1은 3일 독일 베를린 라이엇 게임즈 아레나에서 진행 중인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월즈) 스위스 스테이지 1라운드서 TES에 무릎을 꿇었다.

경기 초반 인베이드 싸움서 '369' 바이자하오의 잭스를 퍼블로 잡은 T1은 공허유충을 가져온 뒤 탑으로 이동해 TES의 탑 1차 포탑을 밀어냈다. 경기 9분 바텀 전투서 '구마유시' 이민형의 애쉬가 '재키러브' 위원보의 진을 잡은 T1은 바텀 포탑 다이브 때 '369'를 다시 한번 제압했다.

경기 13분 탑 푸른 파수꾼에서 벌어진 전투서 '재키러브'의 진에게 쿼드라 킬을 허용한 T1은 TES에 전령을 허용했다. 경기 18분 대지 드래곤 싸움서 '페이커' 이상혁의 니코가 죽었지만 '재키러브'의 진과 '메이코' 텐예의 렐을 잡은 T1은 경기 20분 미드 싸움서 손해를 입었다.

TES와 접전을 펼친 T1은 경기 30분 강가 싸움서 '재키러브'를 막지 못하며 에이스를 내줬다. 그대로 TES에게 본진을 장악당한 T1은 쌍둥이 포탑과 넥서스가 밀리며 경기서 패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