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개장] 노동시장 우려 및 중동 위기에 연일 하락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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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증시가 3일(현지시간), 전날에 이어 일제히 하락세로 출발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97.0포인트(0.23%) 하락한 4만2099.53을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11.4포인트(0.20%) 떨어진 5698.19를, 기술주 중심 나스닥종합지수는 65.6포인트(0.37%) 내린 1만7859.486으로 장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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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진영 기자 = 미국 뉴욕증시가 3일(현지시간), 전날에 이어 일제히 하락세로 출발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97.0포인트(0.23%) 하락한 4만2099.53을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11.4포인트(0.20%) 떨어진 5698.19를, 기술주 중심 나스닥종합지수는 65.6포인트(0.37%) 내린 1만7859.486으로 장을 시작했다.
로이터는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완만하게 증가하면서 노동 시장 건전성에 대한 우려가 시장에 영향을 줬다고 분석했다. 이스라엘과 레바논 간 전투가 격화함에 따른 중동 위기도 투자 심리를 위축시킨 것으로 풀이된다.
realk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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