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양양 한우농장 럼피스킨 잇단 확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양양과 경기 평택의 한우농장에서 소바이러스 질병인 럼피스킨 확진 사례가 잇따라 발생했다.
3일 방영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양양군 강현면 한우농가에서 사육 중인 소에서 럼피스킨 의심 증세가 발견돼 정밀 검사한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선교 의원이 농식품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처음 발생한 럼피스킨은 올해까지 모두 112차례 발생해 살처분된 소는 6503마리에 이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년간 살처분 소 6500마리 달해
강원 양양과 경기 평택의 한우농장에서 소바이러스 질병인 럼피스킨 확진 사례가 잇따라 발생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양양군과 평택시 인급 지역에 대해 럼피스틴 위기 경보를 심각 단계로 상향 조정하고, 이 지역의 농장·도축장·사료공장 등 축산관계시설 종사자와 차량에 대해 24시간 동안 이동중지 명령을 내렸다.
이처럼 가축전염병이 확산하면서 살처분에 따른 보상금 지급 액수도 커지고 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선교 의원이 농식품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처음 발생한 럼피스킨은 올해까지 모두 112차례 발생해 살처분된 소는 6503마리에 이른다. 작년까지 지급된 보상금만 272억원이다.
세종=안용성 기자 ysahn@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임신했는데 맞았다 하면 돼” 아내 목소리 반전… 전직 보디빌더의 최후 [사건수첩]
- “정관수술 했는데 콘돔 갖고 다닌 아내”…아파트·양육권 줘야 할까?
- “저 여자 내 아내 같아”…음란물 보다가 영상분석가 찾아온 남성들
- “보면 몰라? 등 밀어주잖아” 사촌누나와 목욕하던 남편…알고보니
- 세탁기 5만원?…직원 실수에 주문 폭주, 56억 손해 본 회사는? [뉴스+]
- 알바 면접 갔다 성폭행당한 재수생…성병 결과 나온 날 숨져 [사건 속으로]
- 아내 몰래 유흥업소 다니던 남편…결국 아내와 태어난 아기까지 성병 걸려
- 무궁화호 객실에서 들리는 신음소리…‘스피커 모드’로 야동 시청한 승객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